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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 거북걸음으로 봄맞이 ‘여수 금오산’ 나들이
느릿 거북걸음으로 봄맞이 ‘여수 금오산’ 나들이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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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봄맞이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더불어 봄철   개화 소식으로 나들이 행렬이 줄을 잇는 이때, 전국에서도 봄기운이 완연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도에 위치한 금오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여수 금오산은 323m의 아담한 산이지만 눈앞에 환상적인 다도해가 장관을 연출하고 전국 4대 기도처로 잘 알려진 향일암, 곳곳에 핀 동백꽃과 노루귀가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바다로 나가는 거북이 형상으로 잘 알려진 ‘금오산(金鰲山)’의 명칭답게 산행 내내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바위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산행의 매력을 더한다.

마운틴TV의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도 지금까지 4계절에 맞는 전국 산행지를 소개해 왔다. 이번 봄맞이 산행으로는 여수 금오산 편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산이 좋다'에 따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금오산은 향일암을 시작으로 전망대를 지나고, 삼거리에서 정상까지 오르며 임포마을로 하산하는 것이 주요 코스다.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코스이지만 지루할 틈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산행한 후에는 봄 제철 음식으로 소문난 도다리회와 도다리쑥국을 즐길 수 있다. 여수에서 즐겨야 더 맛있는 도다리는 봄이면 진가를 발휘하는 귀한 음식이다. 또한 식사를 즐기면서 창문 너머로 보이는 여수의 야경까지 덤으로 볼 수 있어 산행의 피로는 눈 녹듯 풀어진다.

이외에도 여수 해상케이블카나 크루즈까지 즐길 수 있어 봄맞이의 최고 산행지로 손꼽히는 여수 금오산 산행기는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의 '주말여행 산이 좋다'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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