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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희망카페’ 운영
양천구,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희망카페’ 운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3.1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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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희망카페’가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카페’는 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으로 설립하는 공익형 카페로, 이번달 20일 해누리타운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각각 1호점, 2호점이 동시에 문을 연다.

카페는 점포당 4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게 된다. 청년일자리를 통해 채용된 카페매니저도 이들과 함께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자립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희망카페는 그 이름처럼 장애인과 이곳을 찾는 비장애인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책들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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