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새 봄을 맞이해 오는 22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구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본격적인 출근시간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7시부터 대청소 시범지역인 신정네거리 및 목동오거리에 주민과 공무원 700여명이 모인다.
대청소는 물청소차, 도로청소차, 분진 청소차 등 청소장비 29대와 산하기관․직능단체․주민․공무원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쾌적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분위기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말인 31일까지를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행정과를 중심으로 구청 각 기능부서별로 자체 청소 계획을 세워 환경미화 저해 요인 제거 및 더불어 하수시설물 준설,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과 아울러 전봇대·벽면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도 일제 제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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