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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올림머리 정송주 원장, 아직도 필요한가?
박근혜 올림머리 정송주 원장, 아직도 필요한가?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7.03.20 0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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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주 원장 연일 출근하는 이유가 박근혜 구속 대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법재판소 탄핵으로 파면을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 검찰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당시 올림머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정송주 원장과 미용사 동생 정매주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을 부지런히 드나들고 있어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씨가 연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에 출근하면서 정송주 원장의 올림머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아직도 필요하느냐는 지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씨가 6일 오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에 들어가면서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 자매의 연일 출군 속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정송주 원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 6일째 출근했다. 검찰 수사를 이틀 앞둔 시점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계속 고수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측도 검찰 소환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9일 오늘 아침 7시 반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속 미용사인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 자매가 자택으로 들어갔다. 항상 그러하듯 두 사람은 일반 택시를 이용해 자택 앞에 정지해서 먼저 정송주 원장이 내려서 열린 대문으로 들어가고 다음 정매주씨가 황급히 달려들어간다.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씨의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을 드나들 때 고개를 푹 숙이고서 무엇에라도 쫓기듯 황급히 들어간다는 점이다.

6일째 같은 시각에 자택으로 출근한 정송주 원장 자매는 이날 오전 8시20분쯤 택시를 타고 자택을 떠났다. 이보다 먼저 오늘 아침 7시 10분쯤에는 청와대 경호관이 양손에 가방을 든 채 자택을 나서는 모습도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가 임박한 만큼 변호인단의 발걸음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에는 대통령 형사 사건을 맡은 유영하 변호사가 8시간 넘게 자택에 머무르며 검찰 소환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고 돌아갔다. 유영하 변호사 외에도 현재 대리인단에 속했던 변호인들 등이 수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을 드나들며 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송주 원장은 변호인단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송주 원장이 여전히 올림머리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해주고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의 최근서 변호사 등 두 명이 추가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휴일인 이날도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는 드나드는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자택 밖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경찰은 언제든지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주위로 경찰 2백여 명을 투입해 삼엄한 경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검찰이 통보한 바데로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검찰 조사가 앞두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은 정리해보면 이렇듯 여전히 분주한 모습이다. 19일인 오늘 아침엔 구순성 청와대 경호관이 양손에 가방을 든 채 자택을 나섰고, 대통령의 전속 미용사인 정송주 원장 자매가 자택으로 들어갔다. 정송주 원장 자매 6일째 같은 시각인 오전 7시30분에 자택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심중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일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다면 수많은 취재진들과 각 방송사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엔 지난 17일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설 것을 대비해 방송사 생방송 중계차 등이 검찰청사 내부에 자리를 잡은 모습이며 일부 언론사에선 장기전에 대비해 천막 막사까지 지어놓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서 포토라인에 서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검찰청의 이런 분위기 속에 이날 오후부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가 임박한 만큼 변호인단의 자택 발걸음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평우 변호사와 서석구 변호사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다.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 자매만 아무일도 없는 듯 부지런히 출퇴근을 하고 있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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