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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우리동네 발자취 한눈에 ‘역사 홍보관’ 개장
양천구, 우리동네 발자취 한눈에 ‘역사 홍보관’ 개장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3.2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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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4일 역사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 역사홍보관’이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밝은 태양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뜻을 가진 양천은 1977년 9월 영등포구에서 강서구로 분구가 됐으며, 그 후 1988년 9월 강서구에서 양천구로 분구된 이래 오늘날까지 인구 48만명에 이르렀다.

지난 해 8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한 구 역사홍보관은 8개월여의 공사를 거쳐 올해 3월 완공됐다. 1988년 개청이후부터 지금까지 양천의 역사를 ‘사진으로 보는 양천의 발자취’, ‘양천의 어제와 오늘’, ‘그 때 그 사람들’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 역사홍보관은 우리구의 역사 변천과정을 시간적 흐름에 따라 시각적으로 구현해 어린 아이들부터 학생,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우리구의 역사를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조성됐다”며 “역사홍보관이 우리구 주민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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