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다문화 수용력을 향상시키고, 결혼 이주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문화 체험교육 ‘궁금해요 다문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궁금해요 다문화’는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한 결혼 이주여성들이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찾아가 모국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 배우기를 비롯해 전통놀이, 의상체험 등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해 학생들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 편견없는 수용, 화합으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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