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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오목교역 ‘양천 25시 스마트도서관’ 개관
양천구, 오목교역 ‘양천 25시 스마트도서관’ 개관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3.2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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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목교 역사 내에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한 ‘양천 25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지하2층 개찰구 앞(지하2층, 8번출구 방면)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신간도서 400여권을 탑재한 무인자동화 도서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1인당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휴일은 없다.

김수영 구청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과 바쁜 직장인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양천 25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친독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목교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달 말일인 31일 오목교역에서 양천 25시 스마트도서관 개관 제막식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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