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회 운항으로 하늘 길 다양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광주와 제주를 오고가는 항공편이 하루 2회 늘어난다.
광주공항의 제주 항공편이 하루 2회 늘어난 총 14회 운항되면서 기존 대한항공 5회, 아시아나항공 4회, 티웨이항공 3회 등 하늘 길이 다양해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제주항공의 광주~제주노선 신규 취항을 확정한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광주공항 2층에서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의장,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강규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공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었다.
앞으로 수송 인원도 월 12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늘어나게 돼 광주·전남·전북·충청권 주민의 항공 이용이 한결 수월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항공 신규 취항 유치를 계기로 광주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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