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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반환점, 고소영 "이혼장 접수는 했지만, 여전히 내 친구"
'완벽한 아내' 반환점, 고소영 "이혼장 접수는 했지만, 여전히 내 친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29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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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한강타임즈] '완벽한 아내'에서 조여정은 본격적으로 윤상현을 유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는 구정희(윤상현)를 유혹하는 이은희(조여정)의 수상쩍은 행동과 심재복(고소영)이 통쾌한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희는 재복의 사장 홍삼규(인교진)를 돈으로 매수해 일부러 야근을 시킨 뒤, 그 틈을 타 정희와 가족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했다.

또 28일 방송에서 은희는 “안녕하세요. 진욱이 엄마예요”라며 학부모 참관 수업에 등장했다. 그러나 재복은 은희의 수상함을 더는 참고 보지 않는 등 반격을 시작했다.

사진=KBS ‘완벽한 아내’ 캡쳐

방송 말미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제대로 어깨 한 번 펴지 못하던 정희가 회사에 복귀해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재복은“은희씨는 구정희 좋아하면 안 돼. 구정희씨는 현재로부터 영원히 우리 애들 아빠고. 이혼장 접수는 했지만, 여전히 내 친구”라며 막아섰고, “은희씨는 사이코”라고 말했다.

한편, 20부작인 ‘완벽한 아내’는 10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재복이 은희에게 통쾌한 일갈을 날리며 반전을 선사한 ‘완벽한 아내’에 또 어떠한 반전이 숨어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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