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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불법현수막 제로존’ 19개소 확대 지정
양천구, ‘불법현수막 제로존’ 19개소 확대 지정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3.3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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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4월부터 ‘불법현수막 제로존(Zero Zone)’ 을 선언하고 불법현수막 단속 강화 및 저단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합법적 게시를 유도하는 등 불법현수막 근절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4월부터 목동중심축 일부(신정동 한사랑교회~양천세무서)로 한정돼 있던 불법현수막 제로존을 목동중심축 전체와 관내 주요교차로 19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구는 합법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또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에 연내 30면 설치할 계획이다.

이용화 건설교통국장은 “우리구는 불법현수막 주민수거 보상제 시행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거리환경을 많이 개선해왔지만, 올해는 불법현수막 제로존을 확대하고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불법현수막을 근절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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