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데 대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 측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 구속은 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직 대통령 영장실질심사에 임했던 재판부의 고뇌를 이해한다"며 "박 전 대통령 구속은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픈 역사의 한 장면을 넘기고 이제 우리는 공정하고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