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시작
[한강타임즈] '자체발광 오피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를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의 시청률은 수도권 6.5%, 전국 6.0%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대비 각각 0.7%p, 0.6%p 상승한 것이다. 첫회 시청률 3.8%에서 시작해 시청자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6회만에 6.0%를 기록한 '자체발광 오피스'가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6회에서는 하우라인 계약직 사원 은호원(고아성 분)이 서우진 부장(하석진 분)과 인간적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두근두근한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시한부인 자신의 인생에 마음 아파하는 청춘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특히 호원은 꽃구경이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에 활짝 자신을 드러낸 꽃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이어 엔딩에서 우진은 호원을 찾아가 “나 때문에 죽으려고 했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대답을 하려던 호원은 정신을 잃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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