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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상남자 속에 감춰둔 멍뭉미 발산 ‘여심저격’
‘자체발광 오피스’ 상남자 속에 감춰둔 멍뭉미 발산 ‘여심저격’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4.05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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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5일 방송을 앞두고 하석진의 물오른 반전 코믹 매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석진(서우진 역)은 독세치 같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지난 5,6회 방송에서는 상남자 매력이 폭발하는 겉모습과 다르게 은근히 겁이 많은 하석진의 모습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배꼽 강탈과 여심 강탈에 성공했다.

앞서 하석진은 런닝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내추럴한 모습으로 공포영화 링 속 사다코처럼 등장한 고아성(은호원 역)의 모습에 리얼하게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하석진이 고아성의 등장에 엉덩방아까지 찧으며 혼비백산한 깜놀 1탄에 이어 깜놀 2탄이 공개돼 그를 놀라게 한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제공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석진의 3단 변화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석진은 레이저가 나올 것 같은 눈빛으로 발견한 것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이내 깜짝 놀라다 못해 경악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눈, 코, 입 확장은 기본이고 한껏 올라간 눈썹이 진심으로 놀라고 있어 벌써부터 꿀잼을 예고한다.

이어 깜짝 놀라다 못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하석진의 모습이 포착돼 배꼽을 잡게 한다. 하석진은 어딘가로 시선을 고정한 채 바들바들 떨고 있다. 이에 무엇이 독세치 하석진을 떨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 측은 "하석진은 회사에서 흐트러짐 없고 완벽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지만 집에서는 건어물남의 표본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의 하석진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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