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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후 오수관 정비 공사 실시
양천구, 노후 오수관 정비 공사 실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4.07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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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달부터 목1동과 목5동 목동아파트 일대의 노후된 오수관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목동아파트 522동에서 533동 구간(458m)과 701동에서 705동 구간(284m)에서 시행한다.

이 구간의 오수관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으로, 특히 경사가 불량해 생활하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또 누수가 있어 악취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오수관 정비를 위해 국비 7억원과 시비 5억원을 확보해 4월부터 공사를 시행한다. 10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가 해소되고 토양오염이 예방돼 주민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화 건설교통국장은 “홍보와 안내를 철저히 해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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