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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 최종 라인업 확정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 최종 라인업 확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4.1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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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이하 서재페)이 스페셜 라인업으로 재즈 음악 그룹 니바디가 추가되며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첫 내한공연을 펼치게 될 재즈밴드 니바디는 2001년에 결성됐으며 아티스트들이 열광하는 세계적인 밴드로 알려져 있다. 천재적인 감각으로 만들어내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사운드와 혀를 내두르게 하는 즉흥 연주력은 라이브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니바디의 공연이 기대된다.

서재페의 라인업에는 최근 신보를 발표한 자미로콰이를 비롯 다이안 리브스, 타워 오브 파워, 팻 마티노, 스탠리 클락 밴드 등의 거장과 현 재즈계의 보석 같은 존재로 평가 받는 세실 맥로린 살반트와 아비샤이 코헨, 니바디 그리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전세계 팬들의 열광을 받고 있는 혼네, 리앤 라 하바스, 크리스토퍼. 에픽하이와 넬, 지용, 자이언티, 지코, 크러쉬, 비와이, 루시드폴 퀸텟, 십센치, 존 박, 로이킴, 두번째 달, 고상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을 비롯한, 핸드볼 경기장, 올림픽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매해 고품격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섬세한 운영으로 인지도를 높인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최고의 축제로 평가 받으며 음악과 문화 컨텐츠 등의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의 관계자는 올해는 10회를 넘어 11회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컨텐츠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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