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러 부서에 나누어져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시책을 총망라한 ‘2017 사회복지 가이드북’을 제작·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회복지 가이드북’은 양천구청 복지4과(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출산보육과)와 보건소 등 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업무가 11개의 카테고리별로 정리돼 있다.
주민들은 ‘저소득 주민 복지사업, 아동 및 청소년 복지사업,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보건·의료 지원 사업’ 등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이드북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가이드북은 복지업무부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동별 복지통장, 직능단체 등에 배부된다. 또 양천구청 홈페이지 복지정책과 행정자료실에 파일 형태로 업로드 돼 주민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사회복지정보를 찾을 수 있다.
김순덕 양천구 복지정책과장은 “보다 짜임새 있고 내실 있게 제작된 ‘사회복지 가이드북’은 복지업무부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돼 구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정에 밝은 각 동별 복지통장, 직능단체 등에 배포해 저소득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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