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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산구,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4.2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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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6년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750만원의 시 재정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각 자치구 체납시세 징수 및 정리실적을 체납시세 종합, 징수규모 2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용산구는 ‘징수규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는 지난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독려, 가택수색,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전 방위적 체납징수에 나선 결과 57억4500만원의 체납시세를 징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자산 가치가 있는 물품을 압류, 체납세금 납부를 강제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도 가택수색, 동산·예금 압류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체납시세 징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서민도, 부자도 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세금을 내야한다”며 “서울시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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