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결혼에 대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조윤희는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를 맡아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청취자들에게 ‘캔디’, ‘뻔디’, ‘윤디’, ‘희블리’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일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조윤희는 이동건과의 결혼 및 임신 사실을 언급했다.
조윤희는 "눈부시게 빛나는 나만의 샛별을 찾았다"라며 "오늘 많이 놀라셨을 거 같다. 낮에 기사 발표를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놀라셨지만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윤희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지와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축하는 받는 조윤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지와 조충현 아나운서는 춤을 추며 축하노래를 불렀다. 이내 조충현 아니운서는 "이런거 안 좋아. 좋은것만 봐야해"라며 "축하해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러한 축하 인사에 조윤희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송된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동건은 팬카페를 통해 "저와 배우 조윤희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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