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일 관내 고등학교 2곳을 방문해 ‘도전19벨-춘향이의 첫날밤’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성지도 뮤지컬 공연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연은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 얘기하며 공연 중간에 도전 19벨 퀴즈쇼 장면을 연출해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뮤지컬은 극단 여인극장(대표 탤런트 김경애)이 제작하고 서울시 지정 예비 사회적기업 열하나 엔터테이먼트가 기획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