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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탄광 가스폭발' 사망자 수 갈수록 증가 21명→35명
'이란 탄광 가스폭발' 사망자 수 갈수록 증가 21명→35명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7.05.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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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란 북부 골레스탄 주에 있는 탄광에서 3일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란 협력, 노동, 사회보장부의 알리 라비에이 장관은 4일(현지시간) 타스님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수가 당초 21명에서 최소 3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3일 오후 12시 45분쯤 골레스탄주 아자드샤흐르 인근 제메스탄 유르트 탄광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이외에도 50여명의 광부들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30명 이상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현지매체 파르스 통신은 50명 이상이 가스로 들어찬 지하 2km 길이 갱도에 매몰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500여명의 광부들이 근무를 교대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