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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메시지 논란’ 프듀 101 하민호, 하차 및 계약 해지.. 소속사 공식입장 밝혀
‘SNS 메시지 논란’ 프듀 101 하민호, 하차 및 계약 해지.. 소속사 공식입장 밝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5.0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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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하민호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더 바이브 레이블은 5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출연 중인 연습생, 제작진에게 사과드린다"며 "하민호 군으로부터 상처 받으셨을 상대분에게도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하민호 군과 논의 끝에 '프로듀스 101 시즌2' 하차를 결정했고, 회사와도 계약 해지를 결정지었다"며 "하민호 군 역시 연습생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유선호'로 이름을 바꿔 계정을 탈퇴한 것은 큐브 연습생 유선호 군을 지목한 것이 아닌 친구들과 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엠넷 (M.net)

앞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가 팬과 주고받은 SNS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하민호는 메시지를 주고 받은 팬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만나서 뭐할 거예요?”라는 팬의 질문에 “집이라서 좀 위험해. 네가 그런 거 원치 않으면 안 오는 게 나을 수도 있어”라며 성적인 내용을 암시하는 메시지로 파장을 일으켰다.

다음은 더 바이브 레이블 측의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더 바이브 레이블입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연습생 하민호 군에 관련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과 함께 출연 중인 연습생을 비롯한 제작진에게 사과 드립니다.

또한 하민호 군으로부터 상처받으셨을 상대 분에게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희는 이번 사건으로 하민호 군과 직접 논의 끝에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하차를 결정하고, 회사와도 계약 해지를 결정지었습니다.

하민호 군 역시 연습생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유선호' 군으로 이름을 바꿔 계정을 탈퇴한 것은 큐브 연습생 '유선호'군을 지목한 것이 아닌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임을 알려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더 바이브 레이블은 향후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생(김태동, 성현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바이브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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