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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되자, 관련 저서 판매량 ‘급증’
문재인 대통령 되자, 관련 저서 판매량 ‘급증’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05.10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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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5월 9일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 저서 및 도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서점인 인터파크도서와 알라딘에서 각각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 및 커버스토리에 등장한 타임 아시아판 최신호 <Time Asia>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표지의 타임 아시아판

특히 아시아판 최신호는 출간되기도 전에 품절되는 사태를 맞을 만큼 인기가 뜨겁다. 재판매 요청이 쇄도해 각 서점에서는 추가 제작을 결정하고 현재 재입고되어 구매가 가능한 상태다.

또한 <문재인의 운명>, <문재인의 운명(특별판)>은 선거 전날인 8일에 10여 권이 판매됐던 반면, 9일과 10일 양일간 100권이 넘게 판매됐다. 알라딘에서는 오전 판매량 기준 전날 대비 5배 증가했다.

이 밖에 문재인 대담집인 <대한민국이 묻는다> 및 <1219 끝이 시작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인 <who? specail 문재인> 등 여타 문재인 관련 도서 역시 판매량이 10일 오전 기준 전일 대비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4~5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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