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6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국정운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추 대표를 예방한다.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튿날인 지난 11일 회동하기로 했지만 추 대표의 건강상 이유로 미뤄진 바 있다.
당시 임 실장은 정세균 국회의장, 박주선 국회 부의장, 심재철 부의장 등 국회의장단을 잇따라 예방하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겸 대표직무대행,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양석 원내수석 부대표 등을 만나 당정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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