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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성운전자 대상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 진행
양천구, 여성운전자 대상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 진행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5.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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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8일 구청에서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와 협력해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체크, 부동액 교체 등 일상적인 자동차 점검 ▲연료비 절감을 위한 운전습관, 소모품의 교체 등 차량관리 요령 ▲교통사고 및 비상시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을 2시간 동안 먼저 진행한다.

이어 전문가와 함께 직접 차량 오일, 타이어교체 등을 해보며 기본적인 관리방법을 배워보는 실습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 모두 자동차전문정비업 양천구지회 Car Pos 회원인 현장 정비사들이 직접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5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양천구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미리 사전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교육 당일 시간에 맞춰 양천구청으로 오면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자가 운전자라면 차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습득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 요령을 미리 알아둬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도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안전운전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 10월 중에 여성들을 위한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을 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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