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후 경남 진주시 대안동 중앙시장내 박덕순(72·여)씨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가게를 방문했다.
이날 김 여사의 방문은 지난 1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하기 위해 진주를 방문해 중앙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박 할머니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가게에 들렀다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당선되면 꼭 다시 가게를 방문하겠다"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김 여사는 가게에서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준 팥빙수를 먹고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중앙시장내 상인들과 손님들에게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누고 다음 일정을 향해 진주를 떠났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일 대통령 선거 후보때 방문했던 진주성내 호국사를 방문해 진주지역사암연합회 스님들과 만남을 갖고 이어 진양 강씨 문중 사당인 상봉동 소재 봉산사도 방문해 문중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