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경기지역 25개 대학 초청 2018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25개 대학 입학설명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7일에는 경기대, 서울여대, 서강대, 광운대, 숭실대, 경희대, 원광대, 가톨릭대, 서울신학대가 참가한다.
이어 8일에는 명지대, 인하대, 성공회대, 홍익대, 세종대, 단국대, 국민대, 수원대, 상명대가 참여하며 9일에는 서울시립대, 한신대, 인천대, 숙명여대, 가천대, 성신여대, 한국외대가 참가한다.
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30분간 각 대학 관계자 또는 입학사정관이 학교별 입시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과 학부모는 사전접수 없이 원하는 각 대학별 설명회 시간에 맞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대학 입시의 성패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대학별 입시전략에 달려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대학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입학 관련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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