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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조동아리, ‘위험한 초대’ 본 경기 시작!
‘해피투게더3’ 조동아리, ‘위험한 초대’ 본 경기 시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6.14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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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드디어 ‘위험한 초대’의 본 경기가 시작된다. ‘조동아리’ 유재석-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물폭탄-플라잉체어의 사정없는 습격을 받을 예정인 것.

‘조동아리’의 합류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5일 방송은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과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2탄’으로 꾸며진다.

이중 유재석-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위험한 초대’의 트레이드마크인 ‘물폭탄’과 ‘플라잉체어’를 접한 뒤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전설의 조동아리’가 부활시킨 ‘위험한 초대’는 KBS 2TV ‘일요일은 즐거워-MC 대격돌’의 3-4기 코너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레전드 예능. 여성 연예인을 초대해 인터뷰를 하는 일종의 토크쇼로 게스트의 특정 행동과 말에 따라 MC들이 벌칙을 받는 형식을 취하는데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재미가 웃음 포인트다.

이날 약 14년만에 물폭탄-플라잉체어와 재회한 유재석은 “옛날보다 플라잉체어의 압력이 더 세진 것 같다”며 ‘위험한 초대’가 한층 업그레이드됐음을 증언해 흥미를 자극했다. 이어 ‘위험한 초대’를 처음으로 접하는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은 예상을 뛰어넘는 벌칙의 위력에 문화충격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지석진은 ‘물폭탄’의 의외의 효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에 어깨를 강타당한 박수홍이 “이게 안마기능이 있네요”라며 반색한 것. 급기야 지석진은 “개운해진다”며 맞장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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