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해피투게더3’ 윤시윤, ‘돼지국밥’ 좋아하는 여친 위해 서울-부산 왕복 운전
‘해피투게더3’ 윤시윤, ‘돼지국밥’ 좋아하는 여친 위해 서울-부산 왕복 운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6.1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윤시윤이 독특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5일 방송은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과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에 출연한 배우 윤시윤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윤시윤은 깜짝 놀랄만한 순정남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과거 여자친구의 말 한마디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운전을 단행한 적이 있다고 밝힌 것. 윤시윤은 “여자친구가 돼지국밥을 좋아했다. 부산에서 먹던 맛이 그립다고 하길래 운전하고 부산에 가서 포장해왔다”고 말했고, 윤시윤의 지극정성에 주변 모두 탄성을 터뜨렸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그러나 정작 윤시윤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따라 해봐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하지 말라”고 만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감동이 아니라 무서워한다”면서 “감동은 10퍼센트고, 90퍼센트는 ‘질린다’였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가 “라면 사러 일본 갔다 온 거랑 비슷한 거냐?”고 묻자 윤시윤은 “실제로 그런 적 있다. 라면은 아니고 반숙 카스테라였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윤시윤은 “저는 연애뿐만 아니라 뭘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모든 이성이 마비되는 스타일”이라면서 구여친의 공포심을 자극했던 에피소드를 낱낱이 털어놨다는 전언이다. 이에 윤시윤의 허심탄회한 연애사가 공개될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