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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과다 복용' 심은하, 응급실 行.. 현재 안정 되찾아
'수면제 과다 복용' 심은하, 응급실 行.. 현재 안정 되찾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6.2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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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심은하(45)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는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이송 돼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다행히 안정을 되찾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진 뉴시스

앞서 지난 20일 심은하 남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를 두고 심은하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지상욱 의원의 모친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 톱스타로 자리매했다. 이후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지 의원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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