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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지창욱♥남지현 달달한 시간 뒤 핵폭탄급 반전! ‘밀당 전개’
‘수트너’ 지창욱♥남지현 달달한 시간 뒤 핵폭탄급 반전! ‘밀당 전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6.2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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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사랑이 천국과 지옥을 오고가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는 수도권 기준 28회가 10.4%를 기록했고, 수목 전체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5연속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연쇄살인마 정현수(동하 분)가 도주하다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현수의 칼에 맞았던 방계장(장혁진 분)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현수는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깨어난다고 해도 뇌손상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의사의 불안한 소견이었다. 현수를 붙잡기 위해 증거 조작을 실행에 옮긴 의문의 사람은 지욱의 또 다른 지원군인 변영희(이덕화 분)였다.

<사진제공>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방계장이 깨어나면서 한숨을 돌린 지욱과 봉희는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봉희는 자신에게 여전히 ‘변호사님’이라고 부른다고 투정을 부리는 지욱에게 “자기야”라고 말하며 과도한 애교를 부렸다. 두 사람은 애교와 농담을 주고받거나 무릎베개를 하며 여느 연인처럼 애정을 키워갔다.

봉희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지욱은 봉희의 아버지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바로 부모를 죽인 방화범으로 알고 있었던 남자였기 때문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또 다시 펼쳐진 충격 엔딩에 “제발 봉희 아버지가 방화범 누명을 쓴 것이었으면 좋겠다”, “달달한 장면에 마음 놓고 있다가 막판 폭풍에 소름이 끼쳤다”, “타이밍이 예술! 두 사람의 악연이 동침 후 공개될 줄이야”, “작가님 정말 단짠단짠 천재인 듯”, “오늘도 여러 번 롤로코스터를 탄 약빤 전개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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