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데뷔 10년차를 맞은 가수 아이유가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의 팬클럽인 '유애나' 1기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지금까지 공식 팬클럽 창단 없이 팬과 교류를 이어왔다. 팬들은 지난 9년간 '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아이유의 서포트 역을 맡아왔다.
팬들은 특히 독거노인 돕기 성금 모금,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나르기, 세월호 구호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선행 활동에 앞장섰다.
페이브는 "지난 5월에는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해 50여 명의 '유애나'들이 모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아이유가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며 "아이유는 이번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점으로 더욱 특별한 추억들을 그려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는 오는 8월6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공식 회원카드와 더불어 팬클럽 굿즈 제공과 단독콘서트, 팬미팅 등의 공식스케줄 우선 참여 혜택 등이 주어진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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