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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호프 미팅'...'달서맥주' 대구에 공장 건립 추진
청와대 '호프 미팅'...'달서맥주' 대구에 공장 건립 추진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7.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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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최근 청와대 '호프 미팅'에서 공식 만찬용 술로 제공된 '달서맥주'의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대표 김강삼)가 대구 달서구에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대구 달서구와 세븐브로이 등에 따르면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가 최근 달서구청을 방문해 이태훈 구청장과의 면담에서 대구 공장 건립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청은 세븐브로이 측에 생산 공장 건립 예정 부지로 달서구 두류 1, 2동 일대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소규모 맥주 전문점으로 창업한 이 회사는 현재 강원도 횡성군에 본사를 두고 전국으로 맥주를 유통하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와 맥주회사 세븐브로이가 대구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븐브로이는 최근 '달서맥주'와 '강서맥주' 등 지역 이름을 딴 맥주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세븐브로이 관계자는 "현재 공식화된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구청과 대구 공장 건립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전국지사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달서구도 그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청은 지역 맥주를 지역에서 생산할 경우 상징성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세븐브로이 대구 공장이 건립될 경우 달서구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간부회의 등을 통해 두류 1, 2동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오비, 하이트진로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강서맥주'와 '달서맥주', '해운대맥주' 등 지역 이름을 딴 맥주를 잇달아 출시했다.

최근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청와대 호프 미팅'에 이들 맥주가 등장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편의점 CU의 경우 지난 28일 매출액이 전주보다 68%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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