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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구해줘’ 옥택연, 사투리 과외 수업 받아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 사투리 과외 수업 받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8.0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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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의 완벽한 사투리 연기 비법이 공개되면서, ‘믿고 보는 배우’가 되기까지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입증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옥택연은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군수님 아들이라는 꼬리표에 까칠한 면모를 지니게 된 ‘엄친+문제아’ 한상환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OCN]

무엇보다 ‘구해줘’의 극중 배경이 되는 경상도 무지군으로 인해 옥택연을 비롯한 대다수 출연 배우들은 다소 억센 경상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야 하는 상황. 이로 인해 옥택연을 비롯해 배우들은 완벽한 사투리 억양을 구사를 위해 뜨거운 노력을 쏟아 부었다.

 특히 옥택연은 촬영 전 사투리 연기 전문 선생님에게 ‘사투리 과외’를 받는 것은 물론, 중요한 신이 있을 때마다 촬영장에 사투리 선생님을 직접 초빙해 무한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옥택연과 늘 함께 하는 무지군 ‘촌놈 4인방’이자 ‘무지고 아이돌’인 우도환(석동철 역) 이다윗(우정훈 역) 하회정(최만희 역) 역시 경상도 출신 배우가 없는 탓에 다른 누구보다 피나는 노력을 거듭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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