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이연희가 여름, 가을, 겨울, 봄을 담은 케미 폭격 ‘4계절 커플샷’을 공개했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소꿉친구의 관계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여진구와 이연희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커플샷을 촬영한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다른 듯 같은 느낌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눈부시게 쏟아지는 물줄기 앞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여진구와 이연희는 각각 버건디 컬러의 두꺼운 카디건과 트렌치코트를 입고, 가을 낙엽을 배경으로 가을 컷 촬영에 나섰다. 특히 이연희는 노란 은행잎을 머리핀 대신 꽂고 있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여진구와 이연희는 때 이른 코트와 스웨터를 갖춰 입고 얼음으로 둘러싸인 장소에서 겨울 컷을 연출하는가 하면, 하늘하늘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꽃이 만개한 식물원 안에서 봄꽃처럼 화사한 커플 미소를 지어내는 봄 컷을 촬영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왜 함께 4계절 커플샷 촬영에 나서게 된 것일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여진구와 이연희는 실제 연인들처럼 자유자재로 포즈를 폭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며 “서로의 사랑 표현에 소극적이었던 여진구와 이연희가 조금씩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안재현이 가세한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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