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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동주민센터·자치회관 개방..주민편의 도모
서대문구, 동주민센터·자치회관 개방..주민편의 도모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9.18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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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공간을 동아리 활동이나 회의 등 각종 모임 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는 도서관 좌석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험 기간에 맞춰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학습 공간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는 총 171명이 이용했으며 홍제3동에서는 학생들에게 주민센터 내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18일부터 28일까지 7개 동에서 총 110석을 학습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충현동 자치회관 퇴계실 10석 ▲천연동주민센터 배움나눔교실 20석 ▲홍제1동 자치회관 문화1실 20석 ▲홍제3동주민센터 홍삼카페와 도담방 20석 ▲홍은2동주민센터 취미교실 20석 ▲남가좌1동주민센터 문화강좌실 10석 ▲북가좌2동주민센터 취미문화교실 10석이다.

스터디 공간에서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돼 학생들이 태블릿PC나 노트북, 휴대폰 등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구는 또 이용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복사기와 팩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대폰 충전기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학습장소가 필요한 중고생과 대학생, 일반 수험생은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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