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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 기획 무료 공연 이어져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 기획 무료 공연 이어져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09.2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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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대구서 광주 ‘푸른연극마을’, 11월 25일 광주서 대구 ‘풍류21’ 공연

[한강타임즈=박해진 기자] 작년에 이어 오는 9월30일과 11월25일에 광주와 대구의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먼저, 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대구 공연장상주단체 연합페스티벌 ‘가을에 물들다’ 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릴레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지역을 활동하는 공연단체 5개와 광주 지역을 활동하는 공연단체 1개가 참여해 총 6개 단체가 공연을 선보이며 특히 광주 지역 참여단체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푸른연극마을’ 이 30일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마당창극 ‘청아, 청아!’ 공연을 선보인다.

마당창극 ‘청아, 청아!’는 아비의 눈을 띄어주고자 인당수에 투신하는 심청, 어린 딸을 인당수 제수로 보내고 한숨으로 지새는 심봉사 등, 효녀심청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각색한 작품이다.

또한, 광주상주단체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총 9일간 빛고을시민문화회관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대구 지역 참여단체는 대구아양아트센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풍류21(퓨전국악)’이 ‘풍류한마당’ 무대를 11월 25일 오후4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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