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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불만가득 미녀배달부 ‘채수빈’의 믹스매치 헤어스타일
‘최강 배달꾼’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불만가득 미녀배달부 ‘채수빈’의 믹스매치 헤어스타일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7.10.1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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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윤기있는 롱웨이브는 여인들의 로망이자 남성들이 엄지척을 내세우는 헤어스타일이다.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롱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가을과도 잘 어울려, 트렌치코트 깃을 세우고 쓸쓸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최근 로맨틱 코미디 신예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채수빈은 ‘최강 배달꾼’에서 남자한테는 관심 없지만 빼어난 외모로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단아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맨 얼굴로 자외선과 맞짱 뜨며 돈 버는 것 외에 그 어떤 것도 관심이 없는 그녀의 스타일에 시청자들은 많은 관심을 쏟아 내고 있다.

사진=외부 제공

중국집 철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자의 스타일은 어떨까? 털털함 그 자체지만 그녀만의 패션스타일이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원래는 여신 스타일이지만 캐릭터 상 루즈하게 묶어 거추장스러워 보일 수 있는 긴 머리를 심플하게 만들었다. 질끈 묶여있는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준앤안티 명동점의 성봉 디자이너가 파헤쳐 봤다.



채수빈의 헤어스타일은 시스루 앞머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레이어드 커트에 볼륨감을 극대화 시킨 웨이브 스타일에 컬러는 가벼워 보이는 레이어드 커트를 살짝 눌러줄 수 있는 어두운 초코 브라운을 선택했다. 헤어 디자이너가 보기에 채수빈의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부터 컬러까지 믹스매치가 잘 어우러진 환상의 조합이다. 특히, 채수빈의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 사진=쎄씨제공



채수빈의 헤어는 커트가 전체적으로 레이어드가 들어가 옆머리 라인을 중심으로 앞머리, 뒷머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얼굴이 갸름해 보이며 특별하게 꾸미지 않아도 청순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또, 레이어드 커트로 인해 루즈하게 머리를 묶었을 때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특별히 스타일링을 할 필요가 없다.

시술 후 집에서는 샴푸 후 에센스를 도포하고 옆머리는 꼬면서 말려주고, 앞머리는 중간 부분만 롤을 말아 놓으면 앞, 옆머리가 모두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살리며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진=좌로부터 풍부한 보습제가 모발에 침투하여 늘어진 컬을 선명하고 윤기있고 탄력있는 컬을 연출해주는 아리미노의 ‘릿지 젤리’. 자외선, 염색, 펌, 과도한 빗질의 영향으로 벗겨진 큐티클을 케어하고 스타일링 기기의 열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줘 푸석한 모발을 부드럽게 연출 가능한 워맥스의 ‘18-콜라 실크 힌트 인 오일’. 뭉치지 않고 오랜 시간 스타일이 유지되며, 가볍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리스타일링 가능한 무코타의 ‘스타일링 픽스 세팅 스프레이’.
 
[도움말=준앤안티 헤어디자이너 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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