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10.18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문석진 구청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취약계층을 한눈에 보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전국 최초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휠체어와 유모차도 갈 수 있게 해 보행약자의 이동권 신장에 기여한 무장애 안산자락길 △청년을 위한 ‘네자리(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에서 길을 찾다’ 사업 등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현재까지 민간자원 25억여 원으로 487가구를 지원한 ‘100가정 보듬기’, 3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2억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공(11개 부서, 14개 동주민센터)과 민간(74개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복지 공모와 사회복지박람회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이번 수상의 사유가 됐다.

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불어 가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정책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