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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홀몸 어르신 위한 ‘요구르트 배달 사업’ 실시
서대문구, 홀몸 어르신 위한 ‘요구르트 배달 사업’ 실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10.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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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동 마봄 협의체(민관협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해 요구르트 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34명에게 주 1회 요구르트 배달원이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 사항이 있으면 동주민센터로 연락한다.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신촌동 마봄 협의체 복지기금에서 낸다.

신촌동주민센터는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어르신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홍 신촌동장은 “요구르트 배달의 주목적은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홀몸 어르신들의 긴급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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