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7일 중국동포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외국인 관련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중국동포 및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청 혁신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외국인 업무 관련 실무자, 주민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한 극단에 중국동포가 입단하게 돼 겪는 갈등과 극복과정을 그린 상황극 무대도 준비됐다.
이어 홍익대학교 상경학부 전춘화 교수가 ‘중국동포 성공시대와 한중청년 공생과 화합’을 주제로 강의했다.
다문화 이해교육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다문화 사회와 다양성의 가치, 쌍방향으로 가는 소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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