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27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창단 5주년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문진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파랑돌, 아프리칸심포니,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공연이 준비되며 특별히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창작된 '구름위의 아이들'(작곡 장한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심으로 빠져드는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통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나레이션은 청년예술가이자 성악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트그룹 슈필렌 송현우 대표가 맡는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교육협력기관인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와 국민대학교 음악학부의 지원과 협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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