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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1번째 구립도서관 ‘아리랑어린이도서관’ 개관
성북구, 11번째 구립도서관 ‘아리랑어린이도서관’ 개관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12.2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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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22일 11번째 구립도서관인 아리랑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북구립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 권리 회복과 아동 인권 증진을 운영 방향으로 아동친화도시 성북의 거점 어린이도서관이 될 예정이다.

총 3개 층(연면적 694.68m2)으로 기존 아리랑정보도서관의 어린이실(216.9m2)에서 약 3배 확장된 규모로 공간과 운영, 어린이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개발, 개관 홍보 등에 있어 지역주민 3300여명을 만나 충분한 논의와 접근점을 만들면서 개관을 준비했다.

특히, 도서관을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노리마루’ ▲D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창작마루’ ▲혼자 사색하며 비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생각마루’ 등을 조성해 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와 함께 ▲육아 정보와 재취업 정보 등 보호자를 위한 ‘맘휴(마음+休)’ ▲마을 소식이 모이는 ‘ON동네’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세미나실 ‘서로이음’ 등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성인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전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성북구의 새로운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는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놀 권리를 충족할 수 있고, 부모님들에게는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세대통합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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