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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남자의 헤어관리, 머리결 좋아지는 노하우
똑똑한 남자의 헤어관리, 머리결 좋아지는 노하우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7.12.2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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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만사가 귀찮은 남자들, 화장품은 어쩌다 사용하고 있지만, 혹시 피부만 챙기는 것은 아닌가? 아무리 동안이라도 탈모가 있다면 다 필요 없다. 피부미남도 절대 피해갈 수 없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두피와 모발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머리마저 무너진 남자는 너무나 볼품없어 보이니 말이다. 윤기있는 모발을 위한 헤어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자.

 

#샴푸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에서 샴푸를 올바르게 해야 하는 건 빼놓을 수 없다. 일단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잘 씻고 잘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감기 전에 두피에 물을 충분히 적시고 많이 헹궈내는 것이 정답이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직접 바르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머리에 묻혀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는 느낌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끔하게 헹궈내는 것이다.

사진=피토스토리의 스칼푸 샴푸액 , 무코타 IE 샴푸, 워맥스 러브크롬
사진=피토스토리의 스칼푸 샴푸액 , 무코타 IE 샴푸, 워맥스 러브크롬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이왕이면 화학성분을 담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야 모발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요즘은 실리콘이나 화학적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잘 선택해서 사용한다.

 

샴푸 후에는 반드시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 트리트먼트를 매일 사용하면 윤기있는 머릿결로 만들 수 있다. 당장 머릿결을 좋아지지 않더라고 정전기나 엉킴을 방지하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는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외부제공
사진=외부제공

 

 

#빗질

남자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중에서는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건 빗질이다. 대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빗을 사용한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정전기를 일으키고 두피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나무로 만들어진 빗을 사용한 것이 좋다. 요즘은 정전기가 발생하지 많은 크롬 도금 브러시도 나와 있으니 참고한다.

 

적당한 강도로 빗질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빗질을 많이 하거나, 힘을 줘서 세게 빗다 보면, 오히려 두피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게 된다. 과유불급이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한다.

 

사진=외부제공
사진=외부제공

 

#드라이는 찬바람으로

헤어드라이기는 강한 바람은 가급적 피한다. 빨리 건조시킨다고 강하게 건조시키지 말고 차가운 바람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다. 가장 최악은 저녁에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고 바로 취침하는 것이다. 자기 전에 귀찮더라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게 두피 건강에 좋다.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은 역시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이다. 머리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게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들과 먼지를 세척해줄 수 있어 좋다. 머리결 좋아진다고 돈들여 관리하지 말고 평상시 깨끗하게 잘 씻고 자극적인 것 피하고 음식만 잘 섭취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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