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분야’ 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을사회적경제과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달 27일 고지대가 많고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지역으로 알려진 정릉3동주민센터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300만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탄 및 생필품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분야’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경제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위기 형성을 위하여 지난해 처음 평가하게 된 분야다.
구는 사회적금융, 마을사회적경제 융합형 도시재생모델 구축 및 도전숙, 생활임금제도 등 타 지방정부보다 한발 앞선 정책을 인정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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