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정말 대단한 헤어쇼였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강사, 비달사순 출신의 리아와 최고의 헤어디자이너 프로 박준의 합동 헤어쇼가 박준뷰티랩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커트와 컬러의 기술력을 보여준 이번 헤어쇼는 그들의 20년 우정과 기술력의 조화를 후배들에게 보여줌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이번 헤어쇼는 2018 트렌드 컬러와 커트 스타일에 집중한 자리였다.

 

커트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볼륨을 보여주는 볼륨커트와 뉴트럴플러스로 조합된 커트선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남자헤어스타일은 투블럭 커트에 과장된 볼륨을 강조, 스타일링제 사용법까지, 펌이나 드라이가 없어도 스타일이 가능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프로 박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리아 강사의 트렌디한 감각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고, 리아 강사는 현장에서 “박준 선생님과 함께 세미나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강의 해보고 싶다”고 했다.

 

 

한편, 비달사순 출신의 리아강사는 반가드 컬렉션을 통해 유럽에서 인정받는 미용인으로 급부상하며 헤어드레서 저널과 같은 유수의 매거진을 통해 트렌디한 작품을 선보인 것은 물론, 가수 제씨제이, 미국 대통령 대변인 등 유명인사의 헤어를 전담했다.

 

또한 얼터네티브 헤어쇼와 세미나를 통해 런던,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수 십 년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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