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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환경미화원 대상 ‘동행 안전교육’ 실시
성북구, 환경미화원 대상 ‘동행 안전교육’ 실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8.01.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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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신년을 맞아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동행(同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순회교육 및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구청소속 환경미화원 116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한 권역별 찾아가는 순회교육 및 격려 간담회는 이른바 ‘함께하는 조반 식사교육’으로 실시됐다.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교육과는 다르게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장구 필수 착용 ▲작업 중 무단횡단 엄금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 ▲작업 시 유의사항 ▲민원 친절 및 각종 근무수칙 준수 등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구청 관계자들 또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분들이 말씀해주신 안전에 관한 보완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 안전이 사회의 최고 가치로 정착되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365일 무재해 달성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과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미화원들의 오토바이 사고 위험에 관한 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해 모든 청소차량 및 청소용 삼륜 오토바이 후면에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깜박이 신호 표시등을 장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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