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화재,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4609세대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3개월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전기관련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직원 19명이 5개조로 나눠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한다.
구는 ▶전기설비 노후화와 안전기준 적합여부 점검 ▶각종 차단기, 전선류, 전등, 콘센트 등 전기설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소외계층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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