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청소년 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 중, 고등학생 350명이다.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구정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 ▶청소년 관련 시설,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주요행사 참여 후 평가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달 말 단원을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수단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고 활동실적에 따라 최대 3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생각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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