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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지은희 일본 여자 오픈 출전
최나연,지은희 일본 여자 오픈 출전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0.09.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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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필드에서 태극 낭자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주 임은아의 미야기TV컵 던롭 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 올해 한국 선수가 일본에서 합작한 승수는 모두 10승. 앞으로 승수를 추가할 경우 현재 JLPGA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9월 30일 목요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오토네 골프 클럽에서 열릴 내셔널 타이틀 대회 ‘일본여자오픈 골프 선수권’에 골프팬의 이목이 주목되는 이유다.

한국 골프 팬들이 이 대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LPGA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얼짱골퍼’ 최나연을 비롯해 2009 US 여자 오픈 챔피언 지은희, 2008 US 여자 오픈 챔피언 박인비 등 LPGA 태극낭자들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들뿐 아니라 현 LPGA 상금랭킹 1위 미야자토 아이와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올해 메이저 2개 대회를 싹쓸이한 쩡 야니 등 LPGA 톱랭커들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LPGA 대회 선수 명단을 방불케 한다.

현재 JLPGA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선주는 이 대회를 기점으로 2위인 요코미네 사쿠라와의 격차를 벌리는 것이 목표다. 안선주가 올해 JLPGA 상금왕을 차지하게 되면 한국인 최초 JLPGA 상금왕이 된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인 송보배의 2년 연속 우승 달성 여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LPGA와 JLPGA 톱랭커들의 진검승부인 일본 여자 오픈 골프 선수권은 SBS골프에서 9월 30일(목)부터 10월 3일(일)까지 1,2라운드는 오후 5시 30분부터, 3,4라운드는 오후 4시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