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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호섬→ 환경오염 '몸살'.. 보라카이 일시 폐쇄
아름다운 산호섬→ 환경오염 '몸살'.. 보라카이 일시 폐쇄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8.03.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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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보라카이 섬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으면서 일정 기간 관광객을 받지 않고 환경 보호와 개선에 나섰다. 보라카이 섬은 국내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다.

필리핀 정부는 16일 이 같은 목적으로 보라카이를 일시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 (사진=필리핀 관광청 제공)
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 (사진=필리핀 관광청 제공)

보라카이는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 북서부에 있는 길이 7㎞, 너비 1㎞의 산호섬이다. 열대기후로 연평균기온이 26∼27도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화이트 비치·푸카셸 비치 등 10여 개 해변을 자랑한다. 각종 해양 스포츠와 승마·골프 등 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난개발이 일어나고, 일부 관광시설은 하수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해변과 해양이 오염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로써 당국은 환경 보호와 개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추가적인 리조트 개발을 잠정적으로 보류했다. 특히 앞으로 환경 기준을 맞추지 못 하는 리조트에 대해서는 철거 등 강력한 조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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